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제보공작 의혹 포함해 필요 절차 진행"

2024-08-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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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최근 드러난 소위 제보공작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등의 당 내외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같은 날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언급한 제삼자 추천안도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 대표는 이를 놓고 "민주당은 위헌적 특검법안이 저지되자마자 더욱 위헌성이 강해진 특검법안을 제출했다"며 "그러면서도 오늘은 국민의힘이 제시하는 특검안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갈팡질팡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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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갈팡질팡 행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최근 드러난 소위 제보공작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등의 당 내외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입장문에서 "그동안 일관되게 대법원장이 선정하고 무소불위적 위헌적 요소를 제거한, 제대로 된 특검안을 내자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같은 날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언급한 제삼자 추천안도 수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 대표는 이를 놓고 "민주당은 위헌적 특검법안이 저지되자마자 더욱 위헌성이 강해진 특검법안을 제출했다"며 "그러면서도 오늘은 국민의힘이 제시하는 특검안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갈팡질팡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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