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79년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 개최

2024-08-16 11:2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창원시는 15일 정오 창원대종각에서 광복회 창원연합지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특례시민들과 함께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김동철 광복회창원연합지회장을 비롯한 독립유공 후손 3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광복회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 11명과 보훈단체 10명, 사전 공모로 선정된 특례시민 8명 등이 타종인사로 선정됐다.

  • 글자크기 설정
창원시는 15일 창원대종각에서 광복회 창원연합지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특례시민들과 함께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15일 창원대종각에서 광복회 창원연합지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특례시민들과 함께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15일 정오 창원대종각에서 광복회 창원연합지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특례시민들과 함께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타종행사는 일제의 혹독한 압박에서 벗어나 광복을 외친 벅찬 감동의 순간을 기억하고, 나라를 빼앗긴 통한의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김동철 광복회창원연합지회장을 비롯한 독립유공 후손 3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광복회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 11명과 보훈단체 10명, 사전 공모로 선정된 특례시민 8명 등이 타종인사로 선정됐다.
 
타종은 4명씩 11개 조로, 각각 3번씩 총 33번의 대종을 울리는 한편, 참여자들이 함께 ‘광복절 노래’를 합창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고귀한 선물임을 잊지 말자”며 “창원대종각에서 울리는 타종소리가 창원시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