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美 침체 공포 해소에 1%대 상승 출발…장 초반 2690선 회복

2024-08-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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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16일 미국 경기침체 우려를 털어내며 강세로 출발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77%), 기계(2.18%), 증권(2.09%), 제조업(2.09%), 유통업(1.79%)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고 음식료업(-1.40%) 홀로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9.58포인트(1.23%) 상승한 786.4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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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16일 미국 경기침체 우려를 털어내며 강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32포인트(2.02%) 오른 2698.82다.
지수는 전장보다 50.99포인트(1.93%) 오른 2695.49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4.67포인트(1.39%) 오른 4만563.0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88.01포인트(1.61%) 상승한 5543.22, 나스닥 종합지수는 401.89포인트(2.34%) 뛴 1만7594.50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7월 소매판매가 '깜짝 증가'를 기록하고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도 2주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930억원, 기관이 64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5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강세다. 삼성전자(2.72%), SK하이닉스(4.77%), LG에너지솔루션(1.63%), 삼성바이오로직스(0.11%), 현대차(3.11%), 셀트리온(1.80%), 기아(1.96%), KB금융(1.78%), 신한지주(2.18%) 등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77%), 기계(2.18%), 증권(2.09%), 제조업(2.09%), 유통업(1.79%)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고 음식료업(-1.40%) 홀로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9.58포인트(1.23%) 상승한 786.4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1포인트(1.35%) 오른 787.34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8억원, 기관이 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리가켐바이오(-0.11%) 홀로 약세다. 에코프로비엠(2.31%), 알테오젠(0.34%), 에코프로(1.10)%, HLB(1.64%), 엔켐(13.78%), 삼천당제약(1.72%), 휴젤(1.70%), 리노공업(4.02%), 셀트리온제약(1.17%) 등이다.

업종별로는 화학(3.81%), 기계장비(2.10%), 유통(1.49%), 제조(1.38%), 비금속(1.13%) 등이 상승세고 음식료담배(-0.19%)는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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