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암필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도쿄 남남동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988Pa, 최대풍속 초속 22m/s, 강도 '중'으로 북진 중이다.
16일 오후 3시에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80㎞ 부근에 육상하며, 17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도쿄 동쪽 약 220㎞ 부근에 육상한다.
이후 17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센다이 동남동쪽 300㎞ 부근에 도달할 예정이다.
JR도카이는 같은 날 도쿄와 나고야 구간 신칸센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JR도카이는 다른 노선에서도 운행 변경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최신 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