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암필' 접근... 도쿄행 항공편 20여 편 결항

2024-08-15 19:3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제7호 태풍 '암필'이 일본 열도로 접근하는 가운데 16일 국내에서 출발해 도쿄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편 2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개별 안내와 홈페이지를 통해 결항 소식을 전달했다"며 "결항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연 편이나 기종 변경을 통해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16일 도쿄행 항공편 3편의 결항, 2편의 지연을 발표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7호 태풍 '암필'이 일본 열도로 접근하는 가운데 16일 국내에서 출발해 도쿄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편 2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된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태풍의 영향으로 16일 정오부터 17일 오전 3시까지 도쿄 나리타·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 6편의 결항을 결정했다. 또한, 도쿄행 항공편 4편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개별 안내와 홈페이지를 통해 결항 소식을 전달했다"며 "결항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연 편이나 기종 변경을 통해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16일 도쿄행 항공편 3편의 결항, 2편의 지연을 발표했다. 제주항공도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해 도쿄로 가는 항공편 5편이 결항된다고 알렸다. 이스타항공도 도쿄행 항공편 1편이 취소됐다고 안내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도쿄로 향할 예정인 고객들은 반드시 결항 및 지연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본 언론은 태풍 암필이 16~17일 사이에 간토 지역과 도호쿠 지역을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개의 댓글
0 / 300
  • 전라도두눈깔를뽀바쥬겨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