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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부두 현장 근로자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IPA)]](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8/15/20240815100221304000.jpg)
연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돼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IPA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한·중 카페리 선박 승조원, 국제여객부두 작업자 등 현장 근로자에게 아이스크림 550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IPA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찾아 근로자에게 규칙적인 물 섭취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가이드를 안내하고 온열 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작업을 당부했다.
앞서 IPA는 지난달 1일부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그늘막', '여름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근로자에게 열사병 예방 물품을 지급하는 등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현장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