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우 여주시장은 14일 여주시청에서 개최된 “한우수급 및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간담회”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항을 건의 하는 등 발빠른 행정을 펼쳤다.
이시장은 간담회에서 한우농가의 애로사항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가남·마래·매류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 △부구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지원 △농업진흥지역 해제 완화 △조사료 생산기반 예산 증액 등 지역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 개최

을지연습이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된다.
금년 연습은 8월 19일부터 8월 22일일까지 3박4일간 관내 11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해 훈련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오물 풍선 살포 등 남북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우리 여주시는 이번 훈련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연습 전 자체 충무계획 및 전시임무카드를 숙지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