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2일 광주경찰서와 “실종아동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거쳐 실종아동 예방·조기발견을 위해 하수관로 운영차량, 광주희망콜 운영차량 등 총 30대에 지문사전등록제를 랩핑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의 실종아동 관심 제고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병행한다.
공사는 홈페이지 화면에 지문사전등록제 홍보 배너를 노출하여 사전등록 참여를 유도하고 조기에 발견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한편 박남수 사장은 “실종아동들 모두가 하루 빨리 부모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매체를 발굴, 홍보하는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