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서 전봇대 타던 전기업체 50대 직원 '감전사'

2024-08-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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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9시 55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오학리의 한 전봇대 위에서 전기작업을 하던 전기업체 직원 50대 남성 A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의 직장동료 B씨는 경찰에서 "A씨가 작업차량 버켓을 타고 전봇대에 올라가 전기작업을 하던 중 감전돼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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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 전경 사진최병민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 전경 [사진=최병민 기자]
13일 오후 9시 55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오학리의 한 전봇대 위에서 전기작업을 하던 전기업체 직원 50대 남성 A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의 직장동료 B씨는 경찰에서 “A씨가 작업차량 버켓을 타고 전봇대에 올라가 전기작업을 하던 중 감전돼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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