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본격화 재정전략회의 가동

2024-08-13 16:3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가동하고 있다.

    회의는 지난 6월 착수한 '광명시 재정력 강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의 중간 과업 수행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재정 여건에 따른 운용 방향과 실무적인 세출 구조 조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광명시 재정 현황 분석,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한 자체 노력 항목 개선 방안, 분야별 세출예산 진단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 재정력 강화 방안도 다수 포함됐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가동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 재정 관련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6월 착수한 ‘광명시 재정력 강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의 중간 과업 수행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재정 여건에 따른 운용 방향과 실무적인 세출 구조 조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광명시 재정 현황 분석,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한 자체 노력 항목 개선 방안, 분야별 세출예산 진단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 재정력 강화 방안도 다수 포함됐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참석한 전문가들은 재정 운용 방향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는 접근 방식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관성이나 타성을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출 구조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업 필요성 원점 검토(ZBB), 일몰사업과 매칭한 신규사업 편성(PAYGO),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등의 재정운용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선제적인 재정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 광명의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며 “가용재원이 한정된 만큼 혁신적인 세출 재정 관리를 통해 시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