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분기 영업익 682억원···전년比 473% 급증

2024-08-13 15:5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30.4% 증가한 11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소주 매출은 7760억원으로 5.4% 늘었고 영업이익은 966억원으로 55.1%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전체적인 시장 규모 축소에도 신제품 출시와 다브랜드 전략으로 매출도 소폭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하이트진로 소주 수출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소주 수출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30.4% 증가한 11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은 1조2864억원으로 3.3% 늘어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68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3.1% 급증했다. 매출은 6652억원으로 3.7% 늘었다.
부문별로는 맥주 매출이 3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이에 영업손익이 지난해 2분기 141억원 손실에서 올해 2분기 17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소주 매출은 7760억원으로 5.4% 늘었고 영업이익은 966억원으로 55.1%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전체적인 시장 규모 축소에도 신제품 출시와 다브랜드 전략으로 매출도 소폭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