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인도네시아 통합 디지털 ID 서비스 구현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사진=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가 인도네시아 대국민 서비스들을 블록체인 디지털 개인 계정(ID)에 연계한 실증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인도네시아 통합 디지털 ID 서비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서비스 구현을 위한 디지털 ID 데모환경 구축‧개발 업무를 맡게 된다. 디지털 보안 목적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컨설팅과 공무원 디지털 ID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담당한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에 디지털 ID를 접목하는 초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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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는 지난해 5월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발주한 인도네시아 국가 디지털 ID 설계 컨설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유진 라온시큐어 해외사업부문 부사장은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디지털 ID 분야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