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제이브이엠, 과도한 주가하락… 매수 기회 발생"

2024-08-13 08:5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이 13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주가 낙폭이 과대하게 나타나 매수 기회가 발생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이브이엠 주가는 지난 2분기 프리뷰(Preview) 발표 이후 –19.7% 하락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 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당사 의견 개진 후 주가 하락이 시작됐다"며 "하락세는 잠정 실적 발표 후 다소 안정화 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5일 블랙 먼데이 발생, 또 다시 큰 폭의 하락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JVM CI 그래픽JVM
[사진=JVM]

IBK투자증권이 13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주가 낙폭이 과대하게 나타나 매수 기회가 발생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이브이엠 주가는 지난 2분기 프리뷰(Preview) 발표 이후 –19.7% 하락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 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당사 의견 개진 후 주가 하락이 시작됐다"며 "하락세는 잠정 실적 발표 후 다소 안정화 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5일 블랙 먼데이 발생, 또 다시 큰 폭의 하락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2분기 제이브이엠 실적 부진은 전공의 파업 지속으로 인한 국내 매출 감소가 주 원인이어서 전공의 파업이 일단락되면 충분히 회복 가능하지만 한번 흔들린 투자심리는 매크로 이슈에 긴장하며 과도한 하락세가 나타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의 계절적 성수기가 4분기라며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전통적으로 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인 제이브이엠은 올해도 4분기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회사는 수출 기업으로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확보하고있어 4분기 수출 호조 확인 시 주가 레벨업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분기 실적 부진은 외부 변수에 의한 것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나타난 과도한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