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폭염 속 시민 안전 '최우선'

2024-08-12 17:2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폭염 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우아동 소공공원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과 인근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시설점검 및 운영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폭염이 끝날 때까지 간이정류소 10개소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내 물놀이장 8개소와 무더위쉼터 561개소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인후동 간이정류소, 소공공원 물놀이시설·무더위쉼터 등 현장 점검 나서

우범기 전주시장가운데 양복이 12일 인후동 간이정류소를 찾아 폭염 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가운데 양복)이 12일 인후동 간이정류소를 찾아 폭염 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전주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폭염 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은 이날 인후동 간이정류소와 우아동 소공공원 내 물놀이시설 및 무더위쉼터 등을 찾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우 시장은 우선 진안·장수·무주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동부권 시·군을 오가는 인후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를 찾아 냉방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살피며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면밀하게 살폈다.

이어 우아동 소공공원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과 인근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시설점검 및 운영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폭염이 끝날 때까지 간이정류소 10개소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내 물놀이장 8개소와 무더위쉼터 561개소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및 하천, 여름철 지역축제 현장에 대해서도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폭염 3대 취약 분야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농촌마을 고령층 위주 작업자 △독거노인·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예찰 활동과 예방 조치 홍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폭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부터 여름철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며 재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행정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시민들의 안전일 것”이라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