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 성료

2024-08-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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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는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동남아시아 권역 진출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수출 상담 행사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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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내 K-콘텐츠 해외 진출 및 수출 판로 확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를 개최했다 사진콘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를 개최했다. [사진=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는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동남아시아 권역 진출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수출 상담 행사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됐다. 경제적⋅문화적으로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의 진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CJ ENM, KBS미디어, 롯데컬처웍스, 더핑크퐁컴퍼니 등 40개의 우수한 국내 콘텐츠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말레이시아부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 주요 바이어 80개 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했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콘텐츠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10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4701만 달러(약 647억 원)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또한 1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동남아시아 내 K-콘텐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 뉴델리(9월), 스웨덴 스톡홀름(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11월)에서 K-콘텐츠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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