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과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추석 명절 선물 시장에서도 소비 트렌드가 양극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삼진어묵은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삼진어묵의 2024년 추석 선물세트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형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성비'를 강조한 삼진프리미엄세트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삼진프리미엄세트는 1호와 2호로 나뉘어 출시됐으며, 각각 5만원과 6만 5000원의 가격대로 구성돼있다.
프리미엄 라인의 선두에는 이금복명품세트가 있다. 이 세트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어묵을 만들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최고급 어묵들로 구성돼있다.
삼진프리미엄세트 1호는 약 2.3kg의 무게로, 다양한 어묵 요리에 활용 가능한 도톰네모 어묵, 오징어볼, 삼각당면, 치즈어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와사비 맛 딥소스와 어묵 전골 소스가 함께 제공돼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
삼진프리미엄세트 2호는 약 2.7kg으로, 통새우말이, 순살바(야채, 매운, 오징어) 등 더욱 다양한 어묵이 추가돼 반찬용, 간식용,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실속형으로는 1953세트가 준비됐다. 1953년 시작된 삼진어묵의 역사를 담은 전통 어묵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약 1.8kg의 1호와 약 2.3kg의 2호로 나뉘어 있다. 1953세트 1호는 홍단, 야채통통, 해물네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호는 추가적으로 삼각당면, 치즈어묵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푸짐한 양을 제공해, 경제적이면서도 풍성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삼진어묵의 2024년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9월 11일까지 전화 주문과 온라인 주문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전국 직영점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매년 명절마다 조기 완판을 기록해온 삼진어묵 선물세트는 이번에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진어묵의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는 어묵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어묵 선물 문화'를 확립하고자 어묵 선물세트를 기획, 출시해왔다.
이번 추석에도 삼진어묵은 프리미엄과 가성비를 두루 갖춘 다양한 선물세트로 명절 인기 선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