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포도산업 발전 목표 세우고, 샤인머스켓 품질 관리법 배워 영암군 포도 농업인 3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에서 포도연구회를 창립했다[사진=영암군] 영암군 포도 농업인 30여 명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도연구회를 창립했다. 영암군포도연구회는 지역 포도산업 발전을 목표로 전문 기술 습득, 생산·유통 상호교류, 소득 향상 등을 위해 농업인이 함께 노력하는 모임이다. 창립총회에서 연구회원들은 초대회장으로 금정면의 최병순 씨를 선출했다. 관련기사영암군, 봄철 산불 재난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영암군, 설 명절 이후 민생 안정 위한 102억원 지원 이어진 재배 기술교육에서 이들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역 주력 품종인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정밀 토양·시비·온도 관리 요령 등을 배웠다. 최병순 회장은 “우리 영암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연구회원간 유대 강화로 포도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농업인 #샤인머스켓 #영암군 #포도 #포도연구회 #포도산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