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쓰레기풍선)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 상공에 떠다니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북한이 10일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를 날려보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이 남풍 및 남서풍 계열이나 풍향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국정원, 계엄 전 백령도서 北오물풍선 드론 격추 주장에 "전혀 사실 아냐"김용현 측 "北 오물풍선 발생지 원점 타격 검토, 국방부장관으로서 지극히 정당한 사무" 이는 올 들어 11번째 북한의 비행체 살포이며, 지난달 24일 이후 17일 만이다. #북한 #쓰레기 풍선 #오물 풍선 #합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은솔 scottchoi1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