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대. [사진=연합뉴스] 강원 평창 대관령에 위치한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없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50분께 대관령면 횡계리의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등은 50여명의 인력과 16대의 장비를 현장에 투입하고, 화재 4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시 52분께 완전 진화했다. 화재로 고철류 폐기물 3톤가량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자연 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강원도, 도내 전역 폭염특보 발효 중…폭염 피해예방 철저 #진화 #평창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우주성 wjs8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