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소비자에게 영천시 과일 선보여 큰 호응 영천시가,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영천에서 생산된 복숭아의 판촉행사 열고 직접 소비자들에게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다[사진=영천시] 본격적인 과일 출하를 앞두고 우리나라 제 1의 과일 산지인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의 원활한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영천시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스타영천 스타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추진한 이번 판촉행사는 신선한 영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특별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달고 아삭한 영천 복숭아를 서울 시민에게 홍보한다. 이와는 별도로 9일부터 3일간 하나로마트 대구 성서점에서도 영천 복숭아 판촉행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관련기사영천시, 2024년 안전 부문 수상 휩쓸어영천시, 2024년 경상북도 식량시책평가 '우수' 수상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판촉행사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과 높은 품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대도시에 홍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영천 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복숭아, 포도 등 주요 과일의 재배 면적 및 생산량 분야에서 전국에서 1위를 다투는 명실상부한 과일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다. #영천과일 #영천시 #최기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