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청과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8월 9일, 칠곡향교 2층 양현당에서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로 5년째인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북구 주민 70여 명이 8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12주에 걸쳐 북구 팔거와 금호강 일원 및 대구 역사문화 강좌(10회), 문화유산 현지 탐방(2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팔거역사문화연구회가 주민들에게 북구 칠곡의 역사 및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북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