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2024-08-09 15:1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9일 고운체육관에서 '2024년 함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노만호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박상문 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농촌지도자 회원 간의 우애 증진과 함양농업 발전을 결의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과 단체 활동에 이바지한 우수 회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특히 함양의 미래 인재 육성을 염원하며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 글자크기 설정
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9일 고운체육관에서 ‘2024년 함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함양군
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9일 고운체육관에서 ‘2024년 함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함양군]
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9일 고운체육관에서 ‘2024년 함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의 역할 모색과 자질향상을 통한 함양농업의 미래상 구현, 농촌지도자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노만호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박상문 농촌지도자 경상남도연합회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농촌지도자 회원 간의 우애 증진과 함양농업 발전을 결의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과 단체 활동에 이바지한 우수 회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특히 함양의 미래 인재 육성을 염원하며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후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농업 현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농업이 유지되고 있다”며 “우리 농업·농촌을 지켜온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갑 회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농사짓기가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신기술 보급 및 영농 후계농 육성에 힘써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