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이 새빛호스텔에 입주하는 청년에게 문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수원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8/09/20240809145437281532.jpg)
수원시가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을 운영한다.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었다.
신청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1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외 기업·기관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2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이 확정된 청년(3순위) 등이 할 수 있다.
수원에 거주 중이지만 전월세 계약 종료에 따라 임시 거주지가 필요한 청년 등 1~3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은 내부 심사를 거쳐 4순위로 선정될 수 있다. 입소 신청 방법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새빛호스텔 입소 청년들을 위한 집보기(주거안심) 동행매니저도 운영, 청년들이 집을 알아볼 때 동행해 주고,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해준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수원에서 생활이 띠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