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해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2024-08-08 15:3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북섬마리나와 제부마리나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시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적용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공사가 마리나 관리운영 등 경기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해양레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직원 및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다"며 "마리나 근무직원들을 비롯한 전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육훈련을 정례화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거북섬·제부마리나 근무직원 대상 자체 안전교육 프로그램 활용

생존수영, 익수자 구조, 심폐소생술 등 해상 안전사고 대비 훈련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북섬마리나와 제부마리나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해양재난 예방능력과 해양사고 대처능력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해양특성화 안전체험관으로 공사가 직접 운영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수상구조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교관들의 시범과 체험 순으로 다양한 긴급상황을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먼저 바다 조난 시 수면에서 최소한의 체력으로 호흡하며 최대한 오래 머물기 위한 물 적응,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 생존수영을 시작으로, 선박 침몰 시 비상탈출용 사다리 등을 이용해 탈출 후 구명뗏목에 탑승해 조난신호를 보내고 익수자를 구조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교육훈련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그리고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시방법 및 AED 사용법 등을 익히며 다양한 응급상황을 대비한 교육을 직접 실습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했던 것 같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시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적용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공사가 마리나 관리운영 등 경기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해양레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직원 및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다”며 “마리나 근무직원들을 비롯한 전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육훈련을 정례화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화성의 제부마리나에 이어 시흥시의 거북섬마리나를 위탁 관리운영하는 등 해양레저 관광사업 범위을 확장해 나가며 해양항만 전문 지방공기업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