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2550선 밀려

2024-08-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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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1.61%), SK하이닉스(-3.37%), LG에너지솔루션(-0.31%), 삼성바이오로직스(-0.21%), 현대차(-0.85%) 등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84포인트(0.51%) 내린 744.7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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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94포인트(0.85%) 내린 2546.47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38.20포인트(1.49%) 내린 2530.21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8억원, 97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26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1.61%), SK하이닉스(-3.37%), LG에너지솔루션(-0.31%), 삼성바이오로직스(-0.21%), 현대차(-0.85%) 등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84포인트(0.51%) 내린 744.7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0.25포인트(1.37%) 내린 738.29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7억원, 22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66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0.88%), 에코프로(-0.56%), HLB(-2.79%), 삼천당제약(-4.39%), 셀트리온제약(-0.75%) 등은 약세다. 에코프로비엠(0.29%), 휴젤(2.94%) 등은 상승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지난 2거래일간 반등했던 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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