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키 국가대표팀 크레이그(가운데·2번)이 주먹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호주 남자 하키 대표팀 선수가 마약 구매 혐의로 프랑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호주 언론은 7일(현지시간) "파리 현지 경찰이 호주 남자 하키 대표팀 선수 톰 크레이그를 전날(6일) 마약 구매 혐의로 붙잡아 구금했다"고 밝혔다. 호주 올림픽위원회도 프랑스 매체에 "남자 하키 국가대표가 현지에서 코카인을 사려다가 체포당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선수 이름과 정확한 혐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관련기사'파리올림픽 아쉬움 씻었다'...'프라하의 남자' 이도현, 2024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8차 대회 金KB금융, 파리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2억원 전달 이번 대회에서 호주 남자 하키 대표팀은 8강에서 탈락했다. 크레이그는 지난 2021년 펼쳐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2024파리올림픽 #마약 #체포 #하키 #파리올림픽 #파리올림픽2024 #호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