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하반기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78명 입국

2024-08-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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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양군은 고추 수확기 인력 난 해소를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278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지난 4월 280명, 6월 106명 입국에 이어 올해 마지막 입국으로 C-4 비자로 들어오며, 90일 간 116농가에 배치되어 우리 지역에 만연한 인력 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에서는 계절 근로자의 입국 시 입국 환영식을 개최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상견례, 주요 준수 사항 및 안내 사항 등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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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반기 베트남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환영식 장면 사진영양군
영양군 하반기 베트남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환영식 장면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고추 수확기 인력 난 해소를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278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지난 4월 280명, 6월 106명 입국에 이어 올해 마지막 입국으로 C-4 비자로 들어오며, 90일 간 116농가에 배치되어 우리 지역에 만연한 인력 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에서는 계절 근로자의 입국 시 입국 환영식을 개최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상견례, 주요 준수 사항 및 안내 사항 등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입국 초기 농가별 현장 점검을 통해 계절 근로자에 대한 근로 조건 보장 및 애로 사항 해소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욱이 영양군에서는 농가주 및 근로자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마약검사비, 외국인 등록 수수료, 산재 보험료 및 부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하반기 베트남 근로자의 추가 입국을 통해 인력 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에 큰 활력을 주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근로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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