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AI돌봄로봇 서비스 "밤에도 혼자가 아니야"

2024-08-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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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은 지난 1일부터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 중점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 'AI 스마트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Chat-GPT기반 말벗, 음악·라디오 청취, 재난문자알림, 치매예방 프로그램, 영상통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최적의 AI(인공지능)기기 '다솜K'를 제공해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한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특화사업의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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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 시행

AI돌봄로봇사진청양군
AI돌봄로봇[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지난 1일부터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 중점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 ‘AI 스마트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Chat-GPT기반 말벗, 음악·라디오 청취, 재난문자알림, 치매예방 프로그램, 영상통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최적의 AI(인공지능)기기 ‘다솜K’를 제공해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한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특화사업의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다. 생활지원사 및 전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정기·수시 교육을 진행하고 이들을 대상자와 1:1 매칭시킴으로써 애로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현장 활용도를 차츰 높일 방침이다.

대상자 모니터링 및 효과성 분석을 통해 인지능력과 활용도를 비교해 대상자를 관리한다. 향후, AI기술에 의료-복지 분야 서비스를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은 건강관리기능이 있는 스마트워치를 추가 보급할 계획으로 AI기기와 연동하면 ‘치매관리, 원격진료, 건강관리’ 등 셀프케어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연계해 취약노인의 생활안정성을 확보하겠다. 이를 통해 살아온 집과 고향에 대한 노인들의 애착을 반영하여 요양원 등 타지 이주를 막고 고향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선진국형 노인복지의 지향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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