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지역아동센터에 디지털 방문 교육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내달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단원구 찾아가는 디지털 특강’을 진행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정보 소외계층인 단원구 아동들에게 논리·창의적 사고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단원구 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서 실시되며, △ 햄스터축구(로봇코딩 축구대회) △ 3D프린터와 3D펜 △ VR/AR 메타버스 △ 드론의 네 가지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9월 말까지 기관당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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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특강교육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으로 단원구민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