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주도 실적 성장 전망에 목표가↑"

2024-08-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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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방산 주도 실적 성장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 반영과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폴란드K9 자주포가 현재까지 기본계약 672문 중 364문을 확정했고 72문 인도, 매년 60여문 인도한다고 가정하면 2027년까지 물량 확보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천무 MLRS는 290대 확정하고 35대 인도를 완료했다"며 "이집트·루마니아 K9 자주포, 호주 레드백 IFV까지 감안하면 향후에도 방산 주도의 실적 성장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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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NH투자증권은 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방산 주도 실적 성장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 반영과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폴란드K9 자주포가 현재까지 기본계약 672문 중 364문을 확정했고 72문 인도, 매년 60여문 인도한다고 가정하면 2027년까지 물량 확보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천무 MLRS는 290대 확정하고 35대 인도를 완료했다"며 "이집트·루마니아 K9 자주포, 호주 레드백 IFV까지 감안하면 향후에도 방산 주도의 실적 성장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분할 후에도 기존 주주 합산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분할비율을 감안하면 9월에 분할되는 분할신설회사의 시가총액은 1조~1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회사의 영업이익이 10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대비 약 10~15배 수준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반도체 시가총액이 올해 예상 영업이익 대비 약 50~60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분할 이후 기존 주주 합산가치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화정밀기계의 HBM용 TC본더가 하반기부터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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