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2024 파리 올림픽 소감을 전했다.
김제덕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김제덕입니다. 우선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파리 올림픽을 잘 마치게 돼 너무 뿌듯합니다. 그리고 한 명도 빠짐없이 웃으면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 바램이 이뤄져서 너무 좋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림픽 단체전 3연패의 흔적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파리 올림픽이 끝이 아닌 다음 LA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서 성장된 모습으로 다시 올림픽의 무대에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덕은 이번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2관왕'에 이어 벌써 금메달을 3개나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