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8월 5일 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40개의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폐광, 폐교 등 위기에 따라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통한 역량 결집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시정 운영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청취,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서 도출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조치를 취하고, 조치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우리 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사항, 미래의 청사진을 자세히 전달하고, 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공감대를 형성하여 작지만 강한 도시 태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