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래 글로벌 리더"…부안군, 여름방학 영어캠프 개최

2024-08-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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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2024년 부안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부안상설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 완료 전북 부안군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와 군비 4억여원을 들여 부안상설장내에 증발냉방장치 78세트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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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중1 50여명 참여…4박 5일 동안 생생한 영어교육 받아

부안군이 2024년 부안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이달 59일 진행한다사진부안군
부안군이 2024년 부안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이달 5~9일 진행한다.[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2024년 부안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초‧중학교 및 개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총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영어 캠프에서는 기존 틀에 박힌 영어 수업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영어표현, 다양한 장소에서 상황에 대한 역할극 등을 통한 수업방식으로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안군과 서울 소재 민병철 어학원이 준비 및 진행을 통해 오전과 오후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수업, 저녁에는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밌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부안 발전의 원동력이 될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부안상설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 완료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와 군비 4억여원을 들여 부안상설장내에 증발냉방장치 78세트를 설치했다. 

증발냉방장치는 고압으로 분사된 물입자(20㎛이하)가 공기 중에 기화하면서 열에너지를 흡수해 대기 온도를 3~5도 낮춰주는 신개념 친환경 냉방장치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제거 효과가 탁월하며 분무의 방향이나 시간 조정도 가능해 안개 분무로 인해 진열상품의 피해가 없어 전통시장에 적합한 온도 조절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아케이드 내 점포가 밀집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했던 부안상설시장은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 덕분에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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