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4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임직원 자녀 여름 캠프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에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한 차례 진행됐으며,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한 번 더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서핑체험과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등 체육활동을 비롯해 △밤하늘 별자리 관측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한 근현대사 역사 탐방 △올바른 경제 관념에 대한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오랜만에 임직원 가족 행사를 개최한 만큼 참가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