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이우석, 도쿄서 銀 딴 선수 꺾고 양궁 개인 준결승 진출

2024-08-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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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석이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를 꺾고 양궁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 올랐다.

    이우석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8강에서 이탈리아의 마우리오 네스폴리를 상대로 6대 4 승리를 거뒀다.

    네스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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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이탈리아의 마우로 네스폴리와의 8강에서 한국 이우석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이탈리아의 마우로 네스폴리와의 8강에서 한국 이우석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석이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를 꺾고 양궁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 올랐다.

이우석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8강에서 이탈리아의 마우리오 네스폴리를 상대로 6대 4 승리를 거뒀다.

네스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1세트 이우석은 9·9·9점으로 27점, 네스폴리는 10·9·9점으로 28점을 기록했다. 네스폴리가 첫 세트 스코어 2점을 가져갔다.

이우석은 처음으로 64강 이후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와 3세트에서는 두 선수 모두 10점 2회와 9점 1회를 쐈다. 동점 2회로 2점씩을 받았다.

4세트 흐름을 탄 이우석은 10점 3회를 기록했다. 네스폴리는 10점 2회, 9점 1회로 2점을 빼앗겼다.

4대 4인 상황, 마지막 5세트. 첫발 이우석은 10점, 네스폴리는 8점을 쐈다. 두 번째 샷은 두 선수 모두 9점. 마지막 한 발이 남았다. 이우석과 네스폴리가 9점을 기록했다.

이우석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후 두 선수는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이우석이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한국 선수들은 1996 미국 애틀랜타 이후 28년 만에 8강에 3명이 진출했다. 1996년 진출자는 오교문, 김보람, 장용호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이우석을 비롯해 김우진과 김제덕이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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