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꾸준한 청년창업가 격려…"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주문

2024-08-02 08:0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청년들의 영천 정착을 위해 정주여건의 조성과 청년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달 31일 청년창업가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특색있는 상품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2일 영천시가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특색있는 제품과 디자인으로 진심을 전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라"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주문하고 창의력이 가미된 경영을 할것을 당부 했다.

  • 글자크기 설정

최기문 시장, 청년 창업가 사업장 응원 지속 행보 이어가

최기문 영천시장이 청년창업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의 현황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이 청년창업가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의 현황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청년들의 영천 정착을 위해  정주여건의 조성과 청년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달 31일 청년창업가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특색있는 상품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2일 영천시가 밝혔다.

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특색있는 제품과 디자인으로 진심을 전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라”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주문하고 창의력이 가미된 경영을 할것을 당부 했다.
 
직접 재배한 샤인머스켓으로 빵, 콤부차 등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심박(대표 박문수)’은 상품 다양화에 주력하며 청년다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대만과 베트남에 13건의 수출 MOU를 체결했으며, 95만 달러의(한화 13억) 계약을 따내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약특구 영천의 장점을 살려 각종 한약재와 특산품을 가미한 고품질 건강소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케이소금나무(대표 금은혁)’를 방문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해 지금의 법인을 설립하기까지 성장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배 청년사업가들의 성공 사례를 들려주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꿈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확대돼야 한다. 그 중심에 영천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천시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센터 등 청년 거점공간 운영, 경상북도 최초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에 나서는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