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천원주택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폭발적...대표적인 체감정책이 될 것"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세번째)이 '천원주택' 시행과 관련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이 "천원주택은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원의 4% 수준으로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더 많은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지속 가능한 저출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지난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천원주택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가 폭발적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신혼부부들은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어 천원주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체감정책이 될 것 같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오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들과의 만남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신한은행을 방문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위한 주거 및 금융 지원 방안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앞서 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 정책인 '+ 집 dream'의 진행 상황 점검에 나선 유정복 시장은 신한은행을 방문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위한 주거 및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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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주택은 1일 임대료‘1000원’(월 3만원)으로 신혼부부에게 주거지를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주거 정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