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수카바티' 개봉일에 극장 찾아

2024-08-01 15:4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FC안양과 그 응원단(서포터즈) '레드(A.S.U. RED)'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을 관람하기 위해 개봉일에 맞춰 극장을 찾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CGV평촌 3관에서 안양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카바티'가 상영됐다.

    FC안양 구단주이기도 한 최 시장은 극장을 찾아 "연고 축구단과의 이별을 통해 소중함을 느끼고 해후하는 모습을 담은, 축구 영화가 아닌 '사랑' 영화라고 느껴지기도 한다"며 "축구를 통해 안양의 역사를 더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CGV 평촌점 등 전국 영화관서 절찬리 상영 중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FC안양과 그 응원단(서포터즈) ‘레드(A.S.U. RED)’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을 관람하기 위해 개봉일에 맞춰 극장을 찾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CGV평촌 3관에서 안양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카바티’가 상영됐다.

FC안양 구단주이기도 한 최 시장은 극장을 찾아 “연고 축구단과의 이별을 통해 소중함을 느끼고 해후하는 모습을 담은, 축구 영화가 아닌 ‘사랑’ 영화라고 느껴지기도 한다”며 “축구를 통해 안양의 역사를 더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 전후로 나바루 감독의 사인회도 진행됐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나바루 감독은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제가 위로를 받았는데, 영화를 다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귀한 시간 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카바티는 FC안양의 창단과 레드의 이야기를 다룬 국내 최초의 축구 응원단 다큐멘터리 영화다. ‘안양 LG 치타스’가 2004년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면서 안양팀이 사라졌고, 9년 만인 2013년 ‘FC안양’이 창단됐다.

이 영화는 창단을 향한 응원단의 뜨거운 열정뿐만 아니라 한국 프로축구의 역사로까지 내용을 확장하고 있으며, 반가운 FC안양 선수들의 얼굴과 안양의 옛 풍경도 엿볼 수 있다.

한편 수카바티는 31일부터 CGV평촌 등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