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돌담흑돼지의 김형용 대표가 최근 '비계 삼겹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 대표는 2일 "논란 이후 고기에 붙은 작은 비계조차 없애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고품질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돌담흑돼지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약 930만원 상당 제주 흑돼지 돈가스 2800장을 기부했다. 돈가스는 도내 아동복지센터와 장애인 거주시설 28곳에 전달돼 도내 아동과 장애인,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돌담흑돼지는 케이블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와 유튜브 '운동부 둘이 왔어요'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