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와 협력의 물꼬 터

2024-08-01 14:2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31일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가계경 수석대표를 평택항에서 만나 평택항 일원을 직접 현장에서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이병진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처 가계경 수석대표와 기업인 등 총 13명의 대표단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평택항 홍보관, 평택항 안내선, 항만배후단지 일대를 방문하고 평택항 일원을 현장 답사했다.

    금번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대표단에는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처 뿐만 아니라 황개길 일조시 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송문양 일조철강유한공사 지사장, 왕옥뢰 운달익스프레스 주식회사 회장, 송춘쯔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 주식회사 대표, BOSHI GROUP 이박 대표이사 등 산동성의 유력한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 글자크기 설정

산동성의 친환경 탄소중립 사업 등 상호 협력 논의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31일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가계경 수석대표를 평택항에서 만나 평택항 일원을 직접 현장에서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이병진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처 가계경 수석대표와 기업인 등 총 13명의 대표단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평택항 홍보관, 평택항 안내선, 항만배후단지 일대를 방문하고 평택항 일원을 현장 답사했다.

금번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대표단에는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처 뿐만 아니라 황개길 일조시 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송문양 일조철강유한공사 지사장, 왕옥뢰 운달익스프레스 주식회사 회장, 송춘쯔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 주식회사 대표, BOSHI GROUP 이박 대표이사 등 산동성의 유력한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중국 산동성 정부 주한국 경제무역 대표처는 한국과 산동성간의 경제 및 무역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기관이다.

중국 산동성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워 경기도와는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다양한 민관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공사는 2019년부터 산동성 항만그룹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산동성 항만그룹을 방문해 상호 항만간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논의 한 바 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현재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80% 이상이 중국과의 물동량이며 그중에서도 산동성 지역과의 물동량은 2023년 기준으로 약 51% 이상을 차지해 평택항과 산동성과의 교역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는 한편 “이제는 ‘교역’을 넘어 ‘환경’을 협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산동성의 주력산업인 저탄소 개발사업과 경기도의 탄소중립 RE100 사업 등 동반자로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