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하프마라톤대회, 신청자 8500여 명 접수 조기마감 한다

2024-08-01 13:2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가 오는 9월 29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참가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고 1일 전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달서하프마라톤대회는 가을에 개최하여 호림강나루공원 주변 대명유수지의 억새풀의 가을 정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등 축제 분위기의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달서구민들이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달서구체육회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 글자크기 설정

지난해 신청 인원인 7900여 명, 올해 8500여 명

대구 달서구가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참가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사진대구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참가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사진=대구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오는 9월 29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참가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고 1일 전했다.
 
달서구는 당초 내달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지난 6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7월 25일까지 8500여 명이 접수돼 조기 마감했다. 지난해 신청 인원인 7900여 명보다 600명 늘어난 8500여 명으로 참가 인원이 늘었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대비 69%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대비 110%, 하프는 203%로 급증했다. 하프와 10km 비중이 지난해 전체 참가자의 56%에서 72%로 증가하는 등 마라톤 마니아층이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타지역의 참가자가 전체비중의 8.6%(’22년)에서 21.8%(’24년)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국 공인하프마라톤 대회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7년 첫 마라톤 대회 이후 안전하고 풍성한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달서구의 거의 모든 직원이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봉사하고 끊임없는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금의 완성도 높은 마라톤 대회로 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과 달서구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달서하프마라톤대회는 가을에 개최하여 호림강나루공원 주변 대명유수지의 억새풀의 가을 정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등 축제 분위기의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달서구민들이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달서구체육회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