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CI를 전면 개편한 것은 2013년 그룹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번 개편은 지난 10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신규 CI를 통해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에 대한 의지도 담겼다.
NHN은 창립 10주년인 지난해 8월 신규 브랜드 슬로건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Weaving New Play)'을 공개하는 등 최근 그룹의 브랜딩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그룹사 전체에 각각 사명에 맞춰 새로운 CI 디자인이 적용된다.
정우진 NHN 대표는 "'연결'이라는 NHN 고유의 기업 가치를 신규 CI에 담아내며 그룹 비전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업체로 성장해 온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