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1일 판교 현대백화점 행사장을 찾아 "관내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을 홍보해 마케팅에 도움을 드리고자 참석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판교 현대백화점 이벤트홀에서 진행 중인‘남다른상점’행사장을 방문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지역상생을 위해 펼치는 남다른상점은 관내 유망 중소기업브랜드를 선보이는 팝업마켓으로 이번에 9번째 기획전으로 고객들을 맞았다.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 성남산업진흥원장 방송인 현영이 참석해 행사장을 투어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시선을 끌었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게 마케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 상점’ 행사를 오는 11월 또 한 차례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