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남자탁구 에이스 장우진, 日 도가미 꺾고 단식 8강행

전성민 기자 2024-08-0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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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세아 후원)이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를 꺾고 2024 파리 올림픽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31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도가미를 4-0(11-7 18-16 12-10 11-9)으로 이겼다.

장우진은 프랑스의 알렉시스 르브렁을 4-1로 물리치고 올라온 미주 최강 우고 칼데라노(브라질)와 1일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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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세아 후원)이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를 꺾고 2024 파리 올림픽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31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도가미를 4-0(11-7 18-16 12-10 11-9)으로 이겼다.

장우진은 프랑스의 알렉시스 르브렁을 4-1로 물리치고 올라온 미주 최강 우고 칼데라노(브라질)와 1일 8강전을 치른다.

장우진은 캍데라노와의 성인 무대 상대 전적에서 1승 4패로 열세다. 장우진은 칼데라노를 상대로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3-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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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2게임이었다. 장우진은 7차례 듀스 혈투 끝에 승리하며 게임 점수 2-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도가미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