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비어 나이트 페스타'에 5000여 명 방문객 찾아

2024-07-31 15:5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6일 개장한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으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후 9월 말까지는 중앙상가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다채로운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포항의 야간 나들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며, "야시장이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되살리고 중앙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3일 스트릿댄스 영스 파이터, 10일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특별 행사 마련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지난 20일 열린 비어 나이트 페스타 행사장 전경 사진포항시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지난 20일 열린 비어 나이트 페스타 행사장 전경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지난 6일 개장한 ‘2024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으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비어 나이트 페스타’를 운영한 지난 20일과 27일 양일 간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영일만친구 야시장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찜통더위를 피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흥겨운 공연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여름밤을 즐겼다.
 
무대 앞 50여 개의 테이블이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무더위를 식혔다.
 
중앙상가 야시장은 오는 8월 3일 스트릿댄스 영스 파이터와 10일 왁자지껄 매직 나이트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열린다.
 
이후 9월 말까지는 중앙상가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름밤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다채로운 맛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포항의 야간 나들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며, “야시장이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되살리고 중앙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