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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코리아에 김상표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31일 모더나에 따르면 8월1일자로 모더나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김상표 대표를 선임한다.
김상표 대표는 "한국은 모더나의 글로벌 경영전략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분야에서 모더나코리아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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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코리아에 김상표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31일 모더나에 따르면 8월1일자로 모더나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김상표 대표를 선임한다.
김상표 대표는 “한국은 모더나의 글로벌 경영전략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분야에서 모더나코리아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아가 인류를 위한 mRNA 의약품의 가능성 실현이라는 모더나의 미션을 한국에서 최대한 실천하며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신제품 출시 기회 극대화와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개발해 왔다. 아스트라제네카 이전에는 MSD에서 종양학 총괄 매니저와 사업부 이사 등 다양한 국내 및 글로벌 상업 분야 리더십 직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