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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30/20240730221745620556.jpg)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 64강전에서 가볍게 승리했다.
김우진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전에서 이스마엘 마다예(차드)를 6-0(29-26 29-15 30-25)으로 이겼다.
리우 대회에서는 32강전, 도쿄 대회에서는 8강전에서 고배를 마신 김우진은 개인전 첫 메달에 도전한다.
생애 첫 올림픽 개인전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김우진은 대회 개회식 전 랭킹 라운드에서 686점을 쏘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랭킹 포인트에서 64위 마다예를 상대로 김우진은 9발의 화살 중 7발을 10점에 명중시키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