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환자 사망 소식에 하니, 소속사 통해 "드릴 말씀이 없다"

2024-07-30 17:2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정신 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고 소식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고를 하니가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관련해서 뭐라고 답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것 같아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30일 매체에 밝혔다.

    지난 26일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입원한 지 17일 만에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 글자크기 설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사진양재웅 SNS
정신 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사진=양재웅 SNS]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정신 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고 소식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고를 하니가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관련해서 뭐라고 답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것 같아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30일 매체에 밝혔다. 
지난 26일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입원한 지 17일 만에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환자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지만, 얼마 못가 가성 장 폐색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간호조무사 등 직원들이 배가 아프다고 말하는 환자의 손발을 묶어놓고, 환자 배가 부풀고 코피가 나는 상황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장면이 담긴 병원 CCTV도 공개됐다.  

보도 이후 해당 사고가 일어난 병원이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양재웅의 병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 5월 27일로, 양재웅은 이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은 6월 1일 하니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하니에게까지 누리꾼들의 악플이 향했고, 일부는 하니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니의 소속사 측은 이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낀 것이다.

하니와 양재웅은 2022년 6월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연애 4년 만이자, 공개연애 2년 만인 올해 6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