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첫날에만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에서는 메인어트랙션 △좀비감옥, △비명도시, 서브어트랙션 △원혼귀옥, △드라큘라저택, △고스트케이지, △악몽교실, 의상실과 분장실 등 다양한 호러 테마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섬세한 연출과 강력한 어트랙션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몰입 감을 제공하고 있다. 각 공간은 현실과 같은 공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돼, 방문객들의 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준비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는 합천군의 문화 콘텐츠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색다른 공포의 매력을 만끽할 용감한 도전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