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기상 악화로 여객선 운항 시간이 바뀌더라도 운항 정보 시스템에는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터미널에 나와 배를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실시간 운항정보 제공으로 여행객 편의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스마트폰과 PC로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실시간 기상 상황을 반영한 여객선 출발·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IPA는 앞으로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되면 터미널 내 대기 인원이 줄어 대합실과 주차장의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